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호주판 '복면가왕' 시청률 1위…현지 화제

입력 | 2019-11-18 06:57   수정 | 2019-11-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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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복면가왕′에 이어 이번엔 호주판 ′복면가왕′이 현지에서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 무역관에 따르면 호주판 ′복면가왕′ 시즌 1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네트워크 10′ 채널에서 방영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첫 방송은 156만 명이 시청해 2015년 이후 ′네트워크 10′ 역대 최고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MBC의 ′복면가왕′은 복면 속 인물 찾기와 노래 감상이 어우러진 형식이라면, 호주판은 복면을 쓴 참가자를 맞추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춰 게임적 요소를 부각했는데요.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포맷이 수출된 ′복면가왕′의 연이은 성공으로 해외에서 우리 방송 포맷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