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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BTS, '광복절 티셔츠' 논란 1년만 日 방송
입력 | 2019-11-27 06:56 수정 | 2019-1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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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복절 티셔츠′ 논란으로 일본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던 방탄소년단이 1년 만에 일본 방송에 출연합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본 후지TV에서 가요제 녹화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가요제는 후지TV계열사에서 개최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은 일정을 맞추지 못해 녹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은 지난해 멤버 지민 씨의 ′광복절 티셔츠′로 반일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인데요.
지민 씨가 착용한 티셔츠는 광복절을 기념해 만든 제품으로,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원자폭탄 투하 장면이 프린트돼 있어 일본 극우 세력의 혐한 타깃이 돼 현지 방송 출연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