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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달걀, 차와 함께 먹으면 변비 생긴다?
입력 | 2019-12-06 07:46 수정 | 2019-12-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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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 완전식품인데요.
녹차, 홍차처럼 타닌산이 함유된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산은 단백질과 결합하면 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해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철분 흡수를 막는다는데요.
달걀을 먹었다면 최소 1시간 뒤에 차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 시금치의 수산 성분도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달걀은 생시금치와 궁합이 맞지 않고요.
달걀 요리에는 설탕도 뿌리지 않는 게 좋은데요.
당 성분이 달걀의 아미노산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달걀은 토마토, 치즈, 우유와 잘 어울리는데요.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C를 토마토가 보충해주고요.
유제품을 함께 먹으면 노른자에 있는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도와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