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홍의표

귀경 차량 정체…부산-서울요금소 5시간 40분

입력 | 2020-10-03 12:07   수정 | 2020-10-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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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흘째이자 개천절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반 기준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나들목부터 행담도휴게소까지 11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영동고속도로는 용인나들목부터 양지나들목 사이 9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도로공사는 오후 4시에서 5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