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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오늘 한파 최대 고비…사흘째 서해안 눈
입력 | 2020-12-16 12:23 수정 | 2020-1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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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가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1.2도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올 최저 기온을 또다시 갈아 치웠는데요.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선에 머물겠고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를 이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로는 사흘째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울릉도에는 40cm 넘는 눈이 쌓여있는데 앞으로도 최고 15cm까지 눈이 더 내리겠고요.
전라도 서해안 지방으로도 1에서 3cm까지의 눈이 내리다가 오늘 밤에는 그치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2도, 광주는 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주말 사이에는 또다시 반짝 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