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서경 캐스터

[날씨] 추석 연휴 곳곳에 벼락 동반한 비

입력 | 2020-09-29 15:15   수정 | 2020-09-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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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을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 동안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먼저 연휴 첫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는 벼락이 치는 등 요란스럽게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하늘에 구름만 끼면서 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비구름이 또다시 다가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방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남부 지방의 하늘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춘천은 14도에서 시작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부산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