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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신종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2조 원 지원
입력 | 2020-02-07 17:07 수정 | 2020-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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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조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합니다.
우선 중소·중견기업에 총 1조 9천억 원의 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서도 미소금융 대출 확대 등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