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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코로나19 진단키트 첫 수출…UAE에 5만 1천 개"
입력 | 2020-03-17 17:16 수정 | 2020-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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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5만 1천 명 분의 진단키트를 아랍에미리트로 긴급 수출해 지난 12일 도착했다고 한다″며, ″진단키트를 수출한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진단키트를 공식 요청한 나라는 모두 17곳이었는데, 상황에 맞게 바로 보낼 수 있는 곳이 아랍에미리트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