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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유치원·초중고 학교 561곳 등교 수업 연기
입력 | 2020-05-27 17:06 수정 | 2020-05-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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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확산되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첫날인 오늘 전국 학교 56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2만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7%인 561개교가 등교 수업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터진 경기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1곳, 서울이 11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