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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감염력 1 넘어, 2~4주 후 300~400명 발생 가능"
입력 | 2020-11-16 17:01 수정 | 2020-1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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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앞으로 2에서 4주 후에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내지 400명씩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재 감염 재생산지수는 1.12″라면서, ″현재 수준에서 사람간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2주나 4주 후 일일 신규 환자가 300명에서 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몇 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 본부장은 ″중환자 병상을 확충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의료대응체계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지금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접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