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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 규모 2.1 지진

입력 | 2020-05-07 09:44   수정 | 2020-05-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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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73km 해역 지하 17km 깊이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수준″이라며 ″먼 바다에서 발생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최근 9일간 55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던 전남 해남군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