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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1만선 돌파

입력 | 2020-06-11 09:37   수정 | 2020-06-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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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나스닥 출범 49년 만에 지수 1만선에 안착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3의 역대 최고치 기록과 함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유동성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보다 66.59포인트, 0.67% 상승한 10020.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다우존스30지수나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S&P500 지수는 각각 1.04%, 0.53% 하락한 채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