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용주

오늘부터 대형차 속도제한 장치 해체 집중 단속

입력 | 2020-06-22 09:45   수정 | 2020-06-22 12: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경찰청은 오늘부터 두 달 동안 대형 화물차와 버스 등을 대상으로 속도제한 장치 해체와 같은 교통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속도제한 장치 해체를 원상 복구하지 않으면 운전자를 형사 입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유포시킨 업자까지 추적·검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기준으로 화물차와 버스 등의 졸음운전 교통사고 가운데 30%가 6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운수업체를 상대로 운전자들에게 휴게시간을 보장하는지도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