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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비말차단 마스크 편의점서도 판매…"구매 제한 없어"
입력 | 2020-07-01 09:40 수정 | 2020-07-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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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런 가운데 날씨가 점차 무더워지면서 숨쉬기 편한 얇은 소재의 일명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이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데 수요엔 아직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중 구조 필터를 사용해 침방울은 차단하면서도 두께가 얇아 숨쉬기 편한 KF-AD 마스크.
이른바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CU는 전국 1만4천개 점포에 일주일에 50만 장, 세븐일레븐은 하루 평균 5만 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첫 주에만 100만장을 푼 뒤 순차적으로 공급량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앞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지난달 25일 판매를 시작한 GS25 역시 내일부터 1만 5천 개 매장 전체로 판매를 확대합니다.
한 장당 가격은 CU와 세븐일레븐이 각각 600원, 이마트는 600원에서 975원, GS25는 500원~900원 사이로, 대부분 5개 묶음 단위로 판매됩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회용 마스크의 편의점 공급 물량도 확대됩니다.
편의점 업계는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치는 않은 상황″이라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성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