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재훈

법사위, 오늘 '추미애·윤석열 특활비' 현장 검증

입력 | 2020-11-09 09:39   수정 | 2020-1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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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늘 오후 대검찰청을 방문해 대검과 법무부의 특활비 지급 내역 관련 서류를 열람할 예정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고 지적했고, 이튿날에는 대검 감찰부에 특활비 지급 내용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법무부 특활비도 검증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의원들은 법무부와 대검 양쪽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