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학수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상황 관리, 긴밀한 공조"

입력 | 2020-11-10 09:37   수정 | 2020-1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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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방미 중인 강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이날 워싱턴DC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상황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외교 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