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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까지 폭염…모레, 전국 장맛비
입력 | 2020-06-22 20:47 수정 | 2020-06-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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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마저 뜨거웠던오늘,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셨을지 걱정입니다.
오늘 서울 기온은 35.4도, 6월 하순 기준으로는 62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도에 붉게 표시된 중부지방의 더위가 극심했는데요.
자동기기 관측 값으로는 가평, 신천 지역이 무려 39도까지 올랐고 영월도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며칠간 뜨거운 햇볕에 공기가 달궈진 데다 또 열기를 식혀줄 만한 바람도 불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이번 더위,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폭염을 꺾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내륙에서도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돼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이후로는 장마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4도로 여전히 한여름 기온이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일요일에는 또다시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