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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추위 일시 주춤…중서부 미세먼지 조심
입력 | 2020-12-25 20:34 수정 | 2020-12-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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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오늘 공기가 꽤나 차가웠지만 탁 트인 하늘만큼은 참 반가웠는데요.
추위는 내일 낮부터 잠시 쉬어가면서 서울의 기온이 7도까지 오르겠고요.
낮 동안에는 미세먼지걱정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저녁부터는 공기 질 상황이 달라집니다.
차츰 스모그가 유입이 되면서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 하루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의 하늘 빛도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비의 양은 그다지 않지 않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까지도 기온은 오르는 추세를 보입니다.
새벽 한때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올 텐데요.
비구름 후면으로는 또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공기 질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 지나가겠고 동해안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0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먼지를 밀어내 강력한 한기가 내려오겠고요.
수요일부터 새해 첫날까지도 영하 13도 안팎의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