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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2020년에 대한 틀린 예측' 화제
입력 | 2020-01-03 06:39 수정 | 2020-01-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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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2020 틀린 예측들″입니다.
과거 예측했던 2020년의 모습과 실제 2020년의 모습은 분명 다를 텐데요.
′2020년과 관련된 틀린 예측′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 2006년 미국 엘론 대학 측은 2020년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는데요.
대학 측은 당시 ″미래학자와 기술전문가들에 따르면 기계가 인간의 육체적 작업을 완벽하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국 미래학자 이안 피어슨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로 발전이 지연돼, 예상보다 35~45% 느리게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식단의 예측도 틀렸다고 합니다.
미국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등은 2020년까지 식량 소비가 사라지고 나노로봇이 식사를 대체할 것이라 주장했고요.
1913년 뉴욕타임스는 육류 대신 쌀과 채소로 이루어진 채식이 일반적인 식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추측했다는데요.
CNN은 이 밖에도 2020년에는 우주여행과 달 여행, ′외계인과의 시간여행′, ′유인원 가사도우미′의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틀린 예측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 앵커 ▶
과학기술이 조금 더 발달하면 실현 가능한 예측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