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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SNS 마켓 절반 교환·환불 사실상 거부…40%는 정보 미공개
입력 | 2020-01-07 07:22 수정 | 2020-01-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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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있죠?
◀ 앵커 ▶
′인플루언서′라고 하죠.
일반인 유명인사들이 예쁜 옷을 입은 모습을 SNS에 올리고 판매도 하는데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렇게 많이 판매하지만 정작 교환*환불은 잘 안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관련 실태 조사 결과, 제대로 된 교환*환불 정책을 갖춘 곳이 절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SNS마켓 80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교환*환불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업체가 218곳으로 전체의 27.2%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변심으로 인한 교환*환불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고지한 곳도 228곳으로 전체의 28.5%에 달했습니다.
일부 SNS마켓에서는 물건 값보다 비싼 반품 배송료를 부과해 사실상 교환*환불을 불가능하게 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관련법상 소비자는 과실이 없으면 단순 변심이어도 1주일 이내에 교환*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불법 소지가 있는 행위입니다.
연락처와 주소 등 사업자 정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업체도 전체의 40.8%인 326곳에 달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앵커 ▶
물건을 팔기만 하면 책임지지 않는다는 행태가 빨리 개선되도록 관계기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