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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개봉영화] '스타워즈' 42년 완결편, 리메이크작 '닥터 두리틀' 등
입력 | 2020-01-09 07:40 수정 | 2020-0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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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해 극장가에는 할리우드 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무려 42년 동안이나 인기를 누려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결판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연의 깜찍한 동물 영화도 관객을 찾았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건 본능이야. 직감이고.″
제다이 수련을 통해 더 강해진 여전사 레이.
동료들과 함께 우주를 지배하려는 악당 카일로 렌에 맞섭니다.
그러나 최후의 전투에서 레이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다시 고뇌에 빠집니다.
″두려움과 맞서는게 제다이의 운명이야. 네 운명이고. ″
스타워즈 시리즈의 9번째 이야기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입니다.
42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완결판입니다.
제다이의 광선검과 요다, C-3PO 등 대표 캐릭터들이 모두 소환돼 대미를 장식합니다.
7번째 에피소드를 제작했던 <스타트렉>,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닥터 두리틀>
″닥터 두리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나요? (맞아.)″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
어느날 여왕이 불치병에 걸리자 그는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신비의 섬′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어떤 위험이 기다려도 우린 이 여행을 떠날거야.″
<닥터 두리틀>은 동명의 인기 소설이 원작으로 1967년 제작된 영화를 리메이크했습니다.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선택한 첫 작품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악당을, <보헤미안 렙소디>의 라미 말렉과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동물 연기를 맡았습니다.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
″′가장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해준 것이 바로 예수님에게 해 준 것과 같다′라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故 이태석 신부.
오랜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화된 곳에서 그는 사제이자 의사, 교육자로 헌신했습니다.
마흔 여덟살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입니다.
2010년 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5위를 차지했던 <울지마, 톤즈>의 속편입니다.
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는데, 미공개 영상과 인터뷰들이 담겼습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