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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호날두 노쇼'수사, 伊에 국제사법공조 요청
입력 | 2020-01-10 08:17 수정 | 2020-01-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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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해 유명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방한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사건으로 이른바 ′노쇼′논란이 들끓었는데요.
관련 수사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7월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탈리아 유명 축구팀 유벤투스와 K리그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벌였는데요.
주최 측은 유벤투스 주전 선수인 세계적인 축구수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에 45분 이상 뛸 것이라고 홍보를 했고요.
팬들은 수십만 원 상당의 고가의 표를 구매했지만 호날두는 정작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원인인 호날두와 유벤투스팀을 상대로 인터폴과 함께 관련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 경찰청이 인터폴을 통한 수사 협조 요청 대신 양국간 정식 국제형사사법공조요청을 하라며 수사에 찬물을 끼얹었는데요.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을 하면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려 수사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앵커 ▶
하루 빨리 수사 결과가 나와 잘못이 가려지길 바라야 겠네요.
마지막 소식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