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엑소 첸, 깜짝 결혼 발표 "축복 찾아왔다"

입력 | 2020-01-14 06:55   수정 | 2020-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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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 첸 씨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첸 씨는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올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또 ″축복이 찾아왔다″며 예비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첸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결혼 후에도 첸 씨는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많은 축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된 첸 씨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지금까지 최정상 K팝 스타로 활약하고 있죠.

그동안 열애설도 없었고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첸 씨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자 전 세계 팬들은 축하와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