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소정

인도네시아, 한국인 태운 선박 두척 억류

입력 | 2020-01-16 07:11   수정 | 2020-01-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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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한국인 선장과 선원을 태운 선박 두 척이 각각 작년 10월과 올해 1월 영해 침범 혐의로 나포돼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선장과 선원 9명은 인도네시아 당국에 여권을 압수당한 채 빈탄섬과 바탐섬 사이 인도네시아 해군기지 인근 바다에 정박한 DL 릴리호 안에서 석 달 넘게 지내고 있으며 외교부와 해수부는 선사와 함께 나포 선박이 풀려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