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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중부 곳곳 미세먼지 여전…안개 짙어
입력 | 2020-02-13 06:21 수정 | 2020-02-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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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비구름이 밀려가고 내륙 곳곳에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 등 일부 중부 지방에는 미세먼지가 여전한데요.
여름철 같은 호우가 집중됐던 남쪽과 달리 비의 덕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먼지는 내일까지도 머물겠고요.
지금 여기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도 끼어 있어서 출근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낮 동안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덩달아 기온도 함께 올라서요.
한낮에 서울이 1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오르겠고요.
부산은 17도까지 오르면서 계절을 두 달가량이나 앞서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추위가 끝나는 걸까요?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면서 또 한 번 강추위가 몰려와서요.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철모르는 날씨 변화에 몸 상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기온 봅니다.
서울이 5.8도, 대구가 8.8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