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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 장난 10대들…뉴욕 지하철 패닉
입력 | 2020-02-14 07:24 수정 | 2020-02-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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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뉴욕에서 10대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소재로 짖궃은 장난을 한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보호복을 착용한 채 뉴욕 지하철에 탄 남성 2명, 투명한 박스 속에 담긴 붉은 색 액체를 지하철 바닥에 쏟아 붓는데요.
놀란 승객들이 겁에 질려 좌석 위로 올라가거나 급하게 피하며 비명을 지릅니다.
지하철 내부는 순간 공포에 휩싸였는데요.
10대 학생으로 알려진 이 남성들이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이들의 장난이 너무 지나쳤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뉴욕 지하철 운영사 측도 같은 의견을 냈는데요.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앵커 ▶
심각한 상황을 희화화 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