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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사회적 거리 두기 사라진 벚꽃길
입력 | 2020-04-06 06:55 수정 | 2020-04-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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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분간 연장했는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그렇게 오지 말래도″″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서울지하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입니다.
벚꽃을 보러온 시민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몰려들었는데요.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여의도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오는 10일까지 윤중로 벚꽃길 1.6km 구간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한강공원 인근 주차장은 물론 버스정류소 7곳도 임시 폐쇄했는데요.
하지만 상춘객들이 폐쇄된 곳을 피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마스크도 없이 한강 공원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봄날을 즐겼다는데요.
모두 지치고 답답하더라도 우리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최대한 동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