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낮엔 기온 껑충

뉴스투데이김가영 캐스터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벚꽃은 많이 날렸지만 아직 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이 4도를 맴도는 등 쌀쌀함이 감돌고 있지만요.

차츰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낮에는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 어제 동풍 탓에 서늘했던 동해안도 다시 15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내일과 선거일인 모레는 남서풍까지 힘을 보태면서 더욱 따뜻해지겠습니다.

단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이후 기온이 약간 떨어진다 하더라도 예년 이맘때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대가 끼어있는 모습이고요.

동해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륙 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가시거리 20km 안팎까지 길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계속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 쌀쌀한 출근길…낮엔 기온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