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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넘치는 택배 쓰레기…분리수거 방법 알아두세요
입력 | 2020-04-20 06:52 수정 | 2020-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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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장에서 장을 보는 대신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택배 포장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하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기 어렵다면 분리수거라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종이 상자는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그대로 버려지기 쉽다는데요.
골판지류 종이 상자에 붙은 택배 송장과 테이프는 떼어내야 하고요.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잘 펴서 접어 버려야 합니다.
스프링이 달린 공책, 스테이플러 심이 박혀 있는 종이도 그냥 버리면 폐기물로 처리될 수 있어 종이가 아닌 것은 제거해야 하고요.
영수증이나 전표, 금박지와 은박지, 광고지와 같은 코팅지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음식물이 묻었거나 사용한 휴지, 냉동식품에 들어 있는 얼음팩, 벽지, 부직포도 재활용할 수 없는 재질입니다.
완충재로 사용하는 뽁뽁이는 비닐류로 배출하면 되지만 테이프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일반 쓰레기로 내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