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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건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오늘 1심 선고
입력 | 2020-06-30 06:42 수정 | 2020-06-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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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 업무상 배임과 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 대해 선고공판을 엽니다.
조씨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 부양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