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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건
'인보사 의혹' 이웅열…오늘 영장실질심사
입력 | 2020-06-30 07:29 수정 | 2020-06-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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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성분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9시 반 이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골세포로 허가한 인보사의 성분을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로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