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故 박원순 시장 입관식…내일 오전 발인

입력 | 2020-07-12 07:01   수정 | 2020-07-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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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문 사흘째인 오늘 해외에 머물던 아들 박주신씨를 포함해 유가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열립니다.

내일은 오전 7시 반부터 발인이 진행되고, 시청 앞에서 1시간 가량 영결식이 엄수된 뒤 장지인 서울추모공원에서 하관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장례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청 앞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서울시는 시민 분향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8천 1백여 명이 찾아와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