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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여름휴가,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선호
입력 | 2020-07-27 06:53 수정 | 2020-07-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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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실까요?
″올여름 휴가는 ′당일′ ′자차′″
코로나19 확산 이후 올해 여름휴가는 여느 때와 다른 모습이 될 것 같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자차를 이용해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는 얘기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요.
여행 기간은 줄이고 자가용을 이용한 국내 여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6천1백50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올해 조사에서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전년보다 3.6% 감소한 37.8%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또 전반적으로 휴가 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떠나는 2박 3일이 26.8%로, 전년보다 38.5% 줄었다는데요.
대신 당일치기로 다녀오겠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11.8%, 1박 2일이라는 답변이 전년보다 5% 늘어난 18%의 응답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계휴가 기간 중 주된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75%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자가용을 선택한 응답자 중 14%는 ′코로나19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꺼려진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