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재훈

김정은 '코로나 봉쇄 개성 특별지원 지시'

입력 | 2020-08-06 07:32   수정 | 2020-08-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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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의심 사태로 봉쇄된 개성을 특별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봉쇄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당 중앙이 특별지원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했으며 이와 관련한 긴급조치들을 취할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재입북한 탈북민 김모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며 개성을 봉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