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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 재확산에 마스크 매출 급증
입력 | 2020-08-20 06:51 수정 | 2020-08-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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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KF′마스크 다시 불티″
아시다시피,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일반 마스크에 비해 입자 차단율이 높은 KF 마스크가 다시 잘 팔리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KF 마스크 판매량이 다시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숨쉬기 편한 가벼운 마스크 많이 찾으셨는데요.
그만큼 현재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 한 지난 14일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마스크 판매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KF 마스크에 비해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의 인기가 높았던 게 사실인데요.
지난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숨쉬기 불편하다며 잠시 멀리했던 KF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늘기 시작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비말차단보다 KF 마스크 판매량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주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유통 업체들은 지난 2월과 3월 마스크 대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그만큼 감염의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에 방역 용인 KF 마스크를 다시 찾는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생산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KF마스크 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