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메시 "바르셀로나 당장 떠나고 싶다"

입력 | 2020-08-26 06:57   수정 | 2020-08-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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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2000년 유소년 선수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20년 동안 FC바르셀로나와 함께했는데요.

메시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구단에 즉각적인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전속 계약이 2021년 6월 30일 종료임으로 메시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려면 최소 이적료 조항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바르셀로나에 약 9천8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