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추석 연휴 전국 11개 국립묘지 출입 통제
입력 | 2020-09-22 06:49 수정 | 2020-09-22 09:3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친절하게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국립묘지도 ′온라인 참배′″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향 방문도 자제하고 성묘도 자제해 달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국립묘지도 참배가 금지되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추석연휴기간 전국 11곳의 국립묘지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 앵커 ▶
최근 일선 지자체들이 성묘·봉안시설에 대해 온라인 성묘와 참배 예약을 받고 있던데요.
국립현충원에도 이러한 온라인 참배 시스템이 도입되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11개의 국립묘지의 문을 닫고, 온라인 참배 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추석이면 참배객들로 북적이는 서울현충원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인근 도로가 정체 현상을 보일 정도로 많은 참배객들이 몰리는데요.
하지만 올해 추석에는 서울 현충원을 비롯해, 전국 11개의 국립묘지가 현장 방문이 금지됩니다.
대신 국가보훈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 참배로 대체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온라인 참배는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국립묘지 참배가 금지된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들 것 같은데, 그만큼 국립묘지를 찾는 가족들과 국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만큼 코로나19가 여전히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