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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조카, '삼촌·고모가 유산 가로챘다' 소송
입력 | 2020-09-25 06:54 수정 | 2020-09-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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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삼촌과 고모가 자신을 속여 막대한 유산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메리는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주 법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고모인 메리앤 트럼프 배리, 고인이 된 삼촌 로버트 트럼프가 유산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1981년 자신의 부친이 사망한 뒤, 트럼프 대통령 등이 돈을 빼돌리고 자신이 상속받을 진짜 금액을 속이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실행했다는 겁니다.
메리는 소장에서 ″사기는 단지 가업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삶의 방식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