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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쌀쌀…서울 22도 따스한 오후
입력 | 2020-10-07 06:20 수정 | 2020-10-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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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구름이 차츰 걷히면서 오후에는 금세 따스한 가을 햇살이 들겠고요.
기온도 서울이 22도 등 어제보다 올라서 최근 꺼내 입은 도톰한 겉옷이 조금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완연한 가을인 반면 우리나라 바다 날씨 상황은 달라지겠습니다.
지금 일본 규슈 부근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오늘 밤부터 제주와 경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먼바다로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차츰 흐려지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0.8도 등 어제 아침보다 약간씩 올라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22도, 광주가 23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한글날인 금요일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경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사이에는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