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FBI, '중국 스파이 조심' 영상 발표

입력 | 2020-10-07 06:47   수정 | 2020-10-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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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스파이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다섯번째 키워드는 ″′중국 스파이를 조심하라′″ 입니다.

누군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인데요.

중국 간첩 활동을 하다 지난 2017년 발각돼 20년 징역형을 받은 전직 CIA 요원의 실제 모습이라고 합니다.

FBI는 최근 중국 스파이로 활동한 전직 CIA 요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6분짜리 영화를 공개했는데요.

영화는 중국 정보당국이 미국 정보기관 전직 직원에게 접근해 미국의 기밀정보를 빼낸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중국의 관변 매체들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중국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FBI가 중국을 중상모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