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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국내 과외 시장에 뛰어든 해외 유학생
입력 | 2020-10-12 07:28 수정 | 2020-10-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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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과외 시장에 뛰어든 해외 유학생″
코로나19로 해외에서 유학 중이던 유학생들, 국내에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과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로 일선 학교들이 비대면 원격 수업을 하면서 사교육도 덩달아 늘고 있다는데요.
국내로 들어온 유학생들이 늘어난 과외 수요에 맞춰, 과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원 수만 수만 명에 이르는 한 과외 구직 사이트인데요.
외국 유명 대학을 다니다 국내에 들어온 유학생들이 일자리를 찾는 광고를 올렸습니다.
코로나19이후 국내 명문 대학 학생들은 물론, 유학생들까지 구직자 사이트에 몰리고 있다는데요.
비대면 수업에 학업 차질을 우려한 학부형들이 과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원이 불안해서 과외를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는데요.
한국에 들어온 유학생이 늘어난 가운데, 과외 시장까지 커지면서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과외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도 흥미로운 얘기가 아닐 수 없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직 해외 대학으로 복학하지 않은 학생들이 국내에 머물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