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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젠투펭귄 평균 수명, 야생 15~20년·사육 30년
입력 | 2020-10-23 06:45 수정 | 2020-10-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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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펭귄, 몇 살 일까요?
네번째 키워드는 ″최고령 펭귄, 여전히 정정″입니다.
이 펭귄, 덴마크의 동물원에 살고 있는데요.
암컷 젠투펭귄으로 이름은 ′올레′, 공식 나이는 41살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100살이 훌쩍 넘는 나이로 추정할 수 있고요.
젠투펭귄의 평균 수명이 야생 개체의 경우 15~29년이고, 사육 개체도 30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두 발로 걷는 ′올레′는 정정함을 과시한다고 봐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펭귄의 이름 ′올레′는 덴마크어로 ′증조할머니′라고 하네요.
비록 나이가 들어서 털이 듬성듬성 빠졌거나 걸음이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장수의 비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