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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오리농장도 고병원성 AI…50만 마리 살처분

입력 | 2020-12-06 07:06   수정 | 2020-12-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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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남 영암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나와 이 농장의 오리 9천여 마리가 살처분되고, 인근 농장 10곳의 닭과 오리 49만여 마리가 예방적 매몰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가금농장의 확진 사례는 전북 정읍 오리농장과 경북 상주 닭농장에 이어 세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