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근

보신각 '제야의 종' 안 울린다…67년 만에 처음

입력 | 2020-12-07 06:07   수정 | 2020-12-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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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이듬해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해 온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올해에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195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시작된 후 67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사전에 ′타종 행사′ 영상을 제작하고 해가 바뀌는 시각에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보신각 종소리를 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