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FDA, 가정용 진단키트 승인

입력 | 2020-12-16 07:18   수정 | 2020-12-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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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혼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호주의 제약회사 엘룸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FDA 승인을 받고 조만간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는데요.

이 진단 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스마트폰에 부착한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이면 결과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당 진단 키트의 가격은 30달러 정도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