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미국 국채금리 상승 대한 우려에 투심 악화

입력 | 2021-02-19 12:18   수정 | 2021-02-19 12: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삼성증권입니다.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는 금요일장입니다.

양 시장 모두 낙폭을 키우면서 코스피는 1% 넘게 코스닥은 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미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고 간밤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했던 점이 투심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65포인트 하락한 3055.04포인트로, 코스닥은 16.06포인트 내린 951.3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실업 지표 악화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기록 중에 있고 쿠팡 관련주로 최근 크게 올랐던 종목들은 서울식품을 제외하고는 오늘도 일제히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생명이 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에 반등하며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리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조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