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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박범계, 법사위 출석…'신현수 파동' 격돌 전망
입력 | 2021-02-22 12:05 수정 | 2021-02-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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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논란과 관련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박 장관은 아침에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에서 모든 걸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용구 법무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과 지난주 법사위 불출석 등에 대한 질의도 예상되는데, 이 차관은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자신의 건강 문제로 법사위 일정이 차질을 빚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