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정원

"'차량 전복' 우즈,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

입력 | 2021-02-25 12:14   수정 | 2021-02-25 12: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시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UPI통신은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이전 허리 수술 이력까지 있는 우즈가 다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즈는 현지시간 23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에서 제네시스 SUV를 운전하다가 내리막길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우즈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은 ″우즈가 현재 깨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