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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신규 확진 415명…'백신 안전성' 결과 오늘 발표
입력 | 2021-03-22 12:06 수정 | 2021-03-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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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엿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67만여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주말 사이 590여명이 처음으로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15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396명, 해외 유입이 19명이었습니다.
엿새째 하루 확진 자 수가 4백명대를 보인겁니다.
검사건수가 절반정도로 줄어드는 주말에는 확진자가 대체로 감소하는데 이번엔 주말 효과가 없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261명으로 국내 발생 환자의 65%를 차지해 수도권 집중세는 완화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소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진 비수도권에서의 환자 비율은 더 늘었습니다.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등 두 자릿수 확진자를 보인 지역이 적지 않았습니다.
울산 북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76명, 경남 거제시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67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676,60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대상자의 84.6%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지난 주말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됐는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593명입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17건이 추가됐고, 중증 의심이나 사망 신고는 없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 이상반응 신고 사례와 접종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인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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