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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입력 | 2021-04-05 12:14 수정 | 2021-04-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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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현지시간 4일 미국배우조합상의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